하도 군쾅한남들이 오빠소리에 미쳐서 열받게하려고 미군오빠 거리는건 이해함.
근데 일단 '오빠'라고 불러버리면 결과적으로 한남이 보기엔 이년들이 그냥 들러붙을 남자만 바꾼거지 여전히 남자에게 서열아래인 존재인거임.
그리고 남혐을 하는 연령대는 매우 다양함. 군인들에게 '오빠'라고 부르지 않을만큼 나이먹은 갓치들도 많다.
결정적으로, 왜 멀쩡히 있는 여군의 존재는 지움? 왜 남군을 군대의 디폴트로 두는가. 이게 제일 여혐이라서 쓰지 말아야할 표현임.
그냥 '나라는 미군이 지킨다'가 제일 무난.
요즘은 '나라는 몸짱 미군이 지키고 유세는 돼지 한남이 떤다'라고 쓰던데 괜찮은거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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